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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잇 프론트엔드 스프린트

[2차 협업프로젝트 TIL] 3일차 회고

by 창고관리장 2024. 10. 23.

 

3일차 진행상황

 

쉽지 않겠다고 느꼈는데 정말 쉽지 않다.

 

새로 하는 역할, 새로 구현해보는 기능과 레이아웃 등, 익숙하면 속도라도 빠르겠는데 처음 접해보는 부분만 골라서 구현부터 쉽지 않다.

 

3일차에 팀원들과 공유한 사항은 아래와 같다.

  • PR사항 확인 및 Merge
  • 개선사항 공유
  • 페이지 역할 분담 후 작업 시작
  • 각 작업 시 우선순위 및 세부 일정 공유

오늘 데일리스크럼을 진행하면서 페이지 작업으로 진입 전 역할을 분담하고, 이것저것 개선사항을 포함하여 공유를 했는데, 팀원분들 모두 현재 프로젝트 진행속도가 전반적으로 빠르다고 느끼고 계셨고, 정리가 안된 채로 작업에 임하고 있었다.

 

그래서 속도를 늦추고 멘토님의 의견 반영작업을 하면서 앞으로 해야 할 작업을 노션에 별도로 각자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고, 내일까지 작업 우선순위를 정해서 작업해보는 것으로 정했다.

 

기초프로젝트 때와 기간은 같은데 구현해야 하는 양과 종류는 많아져서 행정업무 때처럼 빨리빨리 미리 끝내놓으려고 했던 습관들이 현재 프로젝트 속도에 영향을 미친 것 같다. 

 

행정업무 때도 프로젝트 기간에 돌입하자마자 모두가 미친듯이 업무를 해놓고 미리 끝내놓고 문제를 대비하며 진행했었는데, 그걸 몇 년 하다보니 몸에 벤 것 같다.

 

3일차에 배운 점

 

💡 너무 속도를 내려고 하지 말자

위에 적은 습관말고도 프로젝트에 대한 걱정도 컸다. 아무래도 아직 뭔가 구체적으로 구현된 페이지가 없어서 그런 것 같다.

 

속도를 내서 모두가 그런 속도에 충분히 적응하는 분들이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는 오히려 역효과가 날 것 같다.

 

오늘부터 전체적으로 속도를 좀 조절해서 진행해야겠다.

 

💡 setTimeout에서 NodeJS.Timeout 타입의 장점

다른 팀원님이 작업하신 것 중에 처음보는 NodeJS.Timeout 타입이 있었다.

 

이 타입을 setTimeout에서 사용하면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다고 한다.

  • 타이머 관련 변수에 대한 정확한 타입 지정 가능
  • 일관성 유지
  • 다른 타입으로 했을 때 개발자의 실수 방지 가능
  • 타이머 클리어 시에 더 직관적인 클린업 가능

프로젝트가 끝나면 예시를 만들어서 따로 직접 써보며 공부해봐야겠다.

 

향후 프로젝트 계획 및 기대사항

 

팀장이지만 아직 구현된 페이지가 없다고 해서 속도를 너무 빨리 내면 오히려 챙기지 못하는 부분이 많이 생길 수 있을 것 같다. 

 

걱정을 줄이고 팀원들과 함께 적절한 속도로 남은 기간 진행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