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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잇 프론트엔드 스프린트

[1차 협업프로젝트 TIL] 12일차 회고

by 창고관리장 2024. 9. 6.

 

12일차 진행상황 및 좋았던 점

 

오늘은 기다렸던 발표를 진행하고 멘토님의 프로젝트 리뷰 및 동료 스프린터분들의 Q&A까지 마치면서 1차 협업프로젝트가 최종 제출만 남게 되었다.

 

어제도 새벽까지 발표 시뮬레이션을 하고, 오늘 발표 직전에도 시뮬레이션을 돌리며 연습을 많이 했는데, 결과는 대성공이어서 발표에 굉장히 만족했다.

 

10분이라는 시간 안에 내용을 함축해서 전달해야 하다보니 어쩔 수 없이 말의 속도가 빨라졌는데, 다음에는 시간을 좀 더 여유있게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데일리스크럼 시간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나눴다.

  • 리팩토링 관련 신규 PR 공유 및 개선사항 공유
  • Readme 역할 배분 및 작성
  • 최종 제출까지 일정 분배

사실 리팩토링도 대부분 끝나서 Readme 작성과 최종 제출밖에 안남은 상황이다.

 

이것도 완성되면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업데이트 해봐야겠다.

 

12일차에 배운 점

 

💡 SWR을 좀 더 공부해보자.

이번에 크레딧 실시간 업데이트에 사용한 SWR에 대한 관심도도 상당히 높은 듯 보였다.

 

질문도 들어와서 SWR이 어떤 라이브러리인지, 어떤 기능을 담고 있는지를 간략하게만 소개했었다.

 

그리고 발표 이후 리팩토링을 하면서 1초에 한번씩 계속 업데이트하는 것을 커스텀훅이 실행될 때만 업데이트되도록 바꿔주었다.

 

SWR은 1초에 한번씩 업데이트되더라도 기존 값과 동일하면 같은 요청을 보내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데이터의 변동이 자주 없을 때, 소규모 프로젝트일 때 이러한 기능을 사용하면 적합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이러한 좋은 특징에도 불구하고 리소스를 과다하게 사용할 수도 있다.

 

그래서 나는 소규모 프로젝트임에도 불구하고, 1초에 한번씩 업데이트되는 기능을 빼고, 전역상태 관리 라이브러리로 수정하는 대신 실시간 업데이트 방식만 수정해주었다.

 

확실히 좋은 기능을 담고 있기는 하나, 제대로 써먹으려면 좀 더 공부를 하고 확실할 때 써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향후 프로젝트에 대해 기대되는 점이나 바라는 점

 

사실상 1차 협업프로젝트는 끝이 났다.

 

함께 한 팀원분들이 서로 성장할 수 있게끔 잘 도와주고 의지하며 맡은 역할에서 최선을 다해 프로젝트를 완성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이제 다른 협업프로젝트를 할 때는 이번 경험에서 배운 점을 잘 적용해서 좀 더 나은 모습으로 프로젝트에 임해야겠다.

 

- 1차 협업프로젝트 TIL 끝-